
▲헨켈홈케어코리아 CI (사진제공=헨켈홈케어코리아)
생활용품기업 헨켈홈케어코리아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2억 원 상당의 세탁세제를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헨켈은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퍼울’ 세탁세제 제품 1만1000개를 전달했다. 헨켈이 기부한 물품은 경북 안동과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 경북 5개 지역 산불 피해주민들에게 지급된다.
헨켈은 201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홈키파·홈매트, 컴배트, 액체세제 퍼실과 주방세제 프릴 등 자사 제품 약 4만6000개를 지역 취약계층에게 지원한 바 있다.
심형보 헨켈 대표는 “산불 피해로 힘들어하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