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1분기 정비지연율 개선…지연율 전년비 0.6%P↓

입력 2025-04-1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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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운항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정비 인력을 확충하고 있는 가운데, 공항 정비 구역에서 작업자들이 항공기 엔진 정비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운항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정비 인력을 확충하고 있는 가운데, 공항 정비 구역에서 작업자들이 항공기 엔진 정비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은 올해 1분기 0.73%(2만2863편 중 166편)의 정비 지연율을 기록해 지난해 1분기(1.33%, 2만6416편 중 351편)에 비해 0.6%포인트(p) 낮췄다고 17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1분기 운항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운항편수를 14%가량 감축했다.

제주항공의 국내선 정비 지연율은 지난해 1분기 1.68%에서 0.92%로, 국제선 정비 지연율은 지난해 1분기 0.97%에서 0.55%로 각각 0.76%P, 0.42%p 감소했다.

정비, 기상상황, 항공교통 흐름, 항공기 연결 등으로 인한 지연 등을 포함한 전체지연율에서도 올해 1분기 21.49%를 기록하며 지난해 1분기 27.11%보다 5.62%p 낮췄다.

제주항공은 운항 안정성 강화를 위해 운항정비, 기체정비, 객실정비, 정비 관리 부문에서 정비사 채용도 진행중이다. 이를 통해 숙련 정비사를 확보하는 한편 체계적인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 정비사 양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운항 정비 부문과 훈련 업무를 담당할 경력 정비사는 상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제주항공은 미국연방항공청(FAA)와 유럽항공안전청(EASA) 등의 인가를 받은 해외 엔진 유지·보수·정비(MRO)업체에서 2023년 18대, 지난해 14대 등 해마다 10대 이상의 엔진 중정비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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