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원인 관계없이 경제·정치적 불확실성 생기면 경제 어려워져”

입력 2025-04-1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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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5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한은은 올해 두 번째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00%에서 연 2.75%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작년 10월과 11월 두 차례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투데이DB)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5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한은은 올해 두 번째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00%에서 연 2.75%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작년 10월과 11월 두 차례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투데이DB)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6일 “원인과 관계없이 경제적, 정치적인 불확실성이 있게 될 경우에는 경제가 어려워진다”고 말했다.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의 ‘기획재정부 장관 최상목 탄핵소추사건 조사’ 증인으로 참석한 자리에서 박준태 국민의힘 의원이 경제수장에 대한 탄핵이 국제사회 평가 뿐만 아니라 국내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이 총재는 올해 신년사에서 ‘국정사령탑이 안정적으로 유지돼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것에 대한 질문에 “그때 대행의 대행으로 가게 되면 해외에서 어떻게 볼지에 대해서 상당히 고민을 많이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경제부총리의 탄핵 소추가 될 경우 대외신인도 평가를 묻자 이 총재는 “매우 정치적인 상황이기는 하지만 팩트로만 생각하면 그런 변화가 있을 경우에는 부정적으로 볼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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