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연방제 수준 지방자치' 공약…나경원 "위험한 발상" 비판

입력 2025-04-13 21: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서울 종로구 이화장에서 이영일 전 국회의원과 환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서울 종로구 이화장에서 이영일 전 국회의원과 환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연방제 수준의 지방자치' 공약에 대해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비판하면서 양측 간 설전이 벌어졌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나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연방제 수준의 지방자치는 북한 김일성이 주장한 고려연방제와 닮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며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고 국가 위기 대응력을 약화할 수 있다"고 김 전 지사의 공약을 비판했다.

이에 김 전 지사는 "연방제란 말을 듣고 미국이나 독일을 떠올리는 사람도 있다"며 "그 논리대로라면 미국이 친북 국가냐"고 되받아쳤다.

이어 "색깔론으로 몰아가려는 태도는 파블로프의 개처럼 조건 반사적인 대응"이라며 나 의원을 직격했다.

앞서 김 전 지사는 이날 대선 출마를 공식화하며 "연방제 수준의 지방자치로 가야 한다. 지방자치단체를 지방정부로 하도록 헌법부터 바꾸고, 자치권도 명문화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AI 개발 늦춰도 사용은 늘어난다⋯HBM 넘어 서버 D램·낸드로 번지는 수요 [AI 속도조절론]
  • 연휴 앞두고…제주가 왜 이러나 [이슈크래커]
  • 유가 100달러에 우회로까지 막혔다…커지는 항공·물류 ‘비용 청구서’
  • 추석에 73만원 쓴다…10명 중 6명 "지출 매우 부담" [데이터클립]
  • 아시아나 마일리지 10년 유지…대한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확 푼다
  • 美 국채금리 급등에 주담대 8% 턱밑… 변동금리도 ‘시간차 충격’
  • 김승원 후보자 “의혹으로 심려끼쳐 송구…형사법 개혁 현장서 완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507,000
    • -1.85%
    • 이더리움
    • 3,306,000
    • -2.88%
    • 비트코인 캐시
    • 301,700
    • -0.59%
    • 리플
    • 1,894
    • -0.47%
    • 솔라나
    • 135,500
    • -2.1%
    • 에이다
    • 275
    • -3.51%
    • 트론
    • 460
    • -0.22%
    • 스텔라루멘
    • 26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20
    • -3.31%
    • 체인링크
    • 15,340
    • -1.54%
    • 샌드박스
    • 47
    • -2.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