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 호주와 공급망 협력 논의…"통상 불확실성, 양국 경제에 부정적"

입력 2025-04-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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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부총리, 짐 차머스 호주 재무장관과 화상면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짐 차머스 호주 재무장관과 화상면담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짐 차머스 호주 재무장관과 화상면담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짐 차머스 호주 재무장관과 화상면담을 갖고 최근 글로벌 경제 상황과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기획재정부가 밝혔다.

최 부총리와 차머스 장관은 이날 화상면담에서 글로벌 통상환경 불확실성이 무역 의존도가 높은 양국 경제에 직·간접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데 공감하고 양국의 대응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양국 간 에너지, 핵심광물 등 공급망 안정을 위한 상호호혜적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G20 등 다자간 협의체를 통해 자유·공정 무역을 위한 공동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아울러 양국이 오랜 기간 긴밀한 관계를 이어온 파트너였으며, 앞으로도 양국이 힘을 합쳐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정부 관계자는 "한국 정부는 앞으로도 호주 등 주요국과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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