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교위, 제47차 회의 개최…‘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논의

입력 2025-04-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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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교육과정 조사·분석·점검 등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연합뉴스)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연합뉴스)

국가교육위원회는 1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7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국가교육과정 조사·분석 및 점검 결과와 함께 2025년 실시계획을 보고한다. 또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과 관련한 진행 상황 보고 및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앞서 국교위는 교육 현장에서의 국가교육과정 적용 실태를 확인하고 그 결과를 누적·관리해 국가교육과정 개선에 활용하기 위해 매년 국가교육과정 연구센터(한국교육과정평가원)와 함께 국가교육과정 조사·분석·점검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학년인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조사·분석·점검 결과를 보고하고, 2025년 초등학교 1~4학년과 중・고등학교 1학년 등을 대상으로 하는 실시계획(안)을 함께 보고할 예정이다.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과 관련해서는 제2기 중장기 국가교육발전 공동 전문위원장(고대혁 전 경인교대 총장, 김경근 고려대 명예교수)이 전문위원회 진행 상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해당 전문위는 1월 구성된 이후 총 7차례의 회의와 2차례의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논의를 활발히 진행해 오고 있다. 전문위 진행 상황 보고에 이어 전체회의에서는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시안 수립과 관련한 자유토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배용 국교위 위원장은 “시대적 대전환기에 미래 변화를 대비해 향후 10년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사회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신중하게 고민하고, 보다 나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심도 깊은 논의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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