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만난 이철우 “매우 상심…평소와 달리 약주도 한 잔 안해”

입력 2025-04-10 09: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철우 경북지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만났다.

이 지사는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님을 어제저녁 한남동 관저로 찾아뵙고 나라가 무너지는 모습을 볼 수 없어서 대선 출마 선언을 했다고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윤 전 대통령이) ‘이번 선거에서 우리 당이 승리해서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며 ‘최선을 다하시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제게도 ‘힘껏 노력해서 대통령에 당선되기를 바란다’는 덕담과 함께 ‘대통령이 되면 사람을 쓸 때 가장 중요시 볼 것은 충성심이라는 것을 명심할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주변 인사들의 배신에 깊이 상처받은 것으로 짐작된다”고 해석했다. 또 “헌법재판소 판결도 막판에 뒤집힌 것으로 생각하시고 매우 상심하는 모습”이라며 “건강상의 이유로 평소와 달리 약주도 한 잔 안 하셔서 걱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카터 대통령은 재임 시보다 퇴임 이후 활동이 더욱 빛났다고 위로의 말씀을 드렸다”며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사상 첫 7000억 달러 시대…반도체 호황에 수출 사상 최대
  • 고등어 한 손 1만 원 넘었다…수입산 가격 급등에 밥상 물가 ‘비상’
  • 뉴욕증시, 2025년 마지막 거래일 차익실현에 하락…나스닥 0.76%↓
  • 단독 ‘큰 꿈’의 맥락은 어디였나…통일교 진영 행사에 기념사한 박형준 부산시장
  • “새해엔 쇼핑 어떠세요”⋯백화점업계, 신년맞이 정기세일 돌입
  • 李대통령 "성장의 방식 바꾸겠다"…수도권·대기업·속도전 넘어 ‘5대 전환’ 제시
  • 로저스 쿠팡 대표, '스미싱 쿠폰' 질타에 “쿠폰 이용에 조건 안 붙일 것”
  • 국제 은값, 급락 하루 만에 7% 이상 급반등
  • 오늘의 상승종목

  • 12.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375,000
    • -0.22%
    • 이더리움
    • 4,358,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871,500
    • +0.29%
    • 리플
    • 2,688
    • -1.18%
    • 솔라나
    • 182,800
    • +0.27%
    • 에이다
    • 487
    • -4.7%
    • 트론
    • 414
    • +0%
    • 스텔라루멘
    • 296
    • -2.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430
    • -0.97%
    • 체인링크
    • 17,880
    • -0.72%
    • 샌드박스
    • 160
    • -1.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