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직원 정성 모아 울산 산불 피해 극복 지원

입력 2025-04-09 14: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병춘 한국에너지공단 부이사장(왼쪽 세 번째)과 배준경 에너지공단 노동조합위원장(왼쪽 다섯 번째)이 9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에서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 회장(왼쪽 네 번째)에게 울산 산불 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에너지공단)
▲박병춘 한국에너지공단 부이사장(왼쪽 세 번째)과 배준경 에너지공단 노동조합위원장(왼쪽 다섯 번째)이 9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에서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 회장(왼쪽 네 번째)에게 울산 산불 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임직원이 울산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정성을 모아 피해 주민 위로에 나섰다.

에너지공단은 9일(수)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에서 울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병춘 에너지공단 부이사장과 배준경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 공단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와 노조 기금으로 마련된 성금 1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에 전달했다.

성금은 울산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 부이사장은 "이번 산불로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공단 임직원의 작은 정성이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배 노조위원장 역시 "공단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련한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노동조합도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13: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43,000
    • +1.76%
    • 이더리움
    • 4,389,000
    • +0.85%
    • 비트코인 캐시
    • 813,000
    • +2.72%
    • 리플
    • 2,868
    • +3.13%
    • 솔라나
    • 190,800
    • +1.81%
    • 에이다
    • 568
    • -0.18%
    • 트론
    • 418
    • +0.72%
    • 스텔라루멘
    • 326
    • +0.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510
    • +1.14%
    • 체인링크
    • 19,060
    • +0.74%
    • 샌드박스
    • 181
    • +2.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