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중구 상의회관 전경. (사진=대한상공회의소)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한 가운데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이날 논평을 통해 "현재 우리 경제는 내수 침체와 주력 산업의 경쟁력 약화와 미국 관세 조치 및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대내외적으로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이처럼 말했다.
이어 "이러한 엄중한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이제는 사회적 대립과 갈등을 넘어 국정이 조속히 정상화되고,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노력이 지속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경제계는 우리 경제의 지속성장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