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F 한앤코에 넘어간 SK스페셜티, 신용등급 A+→A로 하향

입력 2025-04-0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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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와 NICE신용평가는 2일 SK스페셜티의 선순위 무보증 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 하향검토'에서 'A, 안정적'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SK스페셜티는 지난달 31일 최대주주가 기존 ㈜SK에서 사모펀드(PEF) 한앤코30호 유한회사로 변경됐다. 지분율은 85%에 달한다.

한국신용평가는 등급 하향 조정의 배경으로 "PEF 특성상 인수회사에 대한 지원 여부 결정이 경제적, 전략적 판단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용등급에 반영됐던 계열의 유사시 지원가능성을 배제한다"면서도 "최대주주 변경에도 SK가 15% 지분 보유를 계속하는 등 SK그룹과의 우호적인 영업관계가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SK스페셜티는 2021년 SK머티리얼즈의 특수가스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해 설립됐다. 국내 전자산업용 특수가스 1위 업체로 주요 고객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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