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에도 부는 AI 바람…KT스카이라이프, 대한체육회·호각과 맞손

입력 2025-04-0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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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KT스카이라이프와 대한체육회, 호각이 생활체육 AI중계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 좌측부터 전영생 호각 사장, 김나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최영범 KT스카이라이프 사장 (사진제공=KT스카이라이프)
▲2일 KT스카이라이프와 대한체육회, 호각이 생활체육 AI중계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 좌측부터 전영생 호각 사장, 김나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최영범 KT스카이라이프 사장 (사진제공=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는 2일 대한체육회 및 인공지능(AI) 스포츠 미디어 기업 호각과 함께 ‘생활체육 AI 중계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기술을 활용해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행사를 중계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KT스카이라이프와 호각은 24일 전남에서 열리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중계한다.

3사는 AI 기술을 활용한 생활체육, 지역 스포츠와 학교체육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AI 중계를 시작으로,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주요 대회와 행사를 AI 중계할 계획이다.

향후 KT스카이라이프와 호각은 AI 기술로 촬영하는 경기 영상을 대한체육회 유튜브 채널과 온라인동영상(OTT) 플랫폼 ‘호각’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제공(실시간, 다시보기)할 계획이다.

최영범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대한체육회, 호각과의 AI 스포츠 중계 협약이 국내 생활체육 발전과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AI 스포츠 중계 서비스를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통합 중계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생활체육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에 KT스카이라이프, 호각과의 협약을 통해 국민들이 생활체육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생활체육 콘텐츠 접근을 통해 스포츠 선순환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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