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정 공정위원장, 34억1792만 원 재산 신고…작년보다 1340만 원 늘어 [재산공개]

입력 2025-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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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액 2000만 원 가까이 줄어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위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위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34억1792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7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5년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 따르면 한 위원장은 본인 명의의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아파트(14억500만 원)와 장녀의 서울 성동구 전세 등 2건의 부동산을 신고했다. 도곡동 아파트는 14억2100만 원의 가액에서 지난해 14억500만 원으로 2000만 원 가까이 줄었다.

본인과 배우자, 장녀와 차남 등 가족의 예금은 19억6179만 원을 신고했다. 한 위원장 본인 약 13억4438만 원, 배우자 5억2172만 원, 차남 9364만 원, 장녀 204만 원의 예금을 각각 보유한 것으로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가 보유한 증권은 2483만 원으로 1년 전과 같았다. 한 위원장은 금 75g, 890만 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홍선 공정위 부위원장은 본인과 배우자, 어머니의 재산으로 총 18억4624만 원을 신고했다.

조 부위원장이 배우자와 공동 소유한 세종시 소담동 아파트 가액은 1억1348만 원으로 지난해(1억800만 원)보다 늘었다.

조 부위원장 본인과 배우자의 예금은 7억4512만 원으로 4000만 원가량 증가했다. 같은 기간 증권 보유액은 2675만 원에서 2080만 원으로 줄었다.

남동일 사무처장은 3억9524만 원, 김정기 상임위원은 4억1483만의 재산을 각각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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