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로보틱스, 청라 새 본사 건축 공정률 95%…"4월 스마트 팩토리 시대 개막"

입력 2025-03-20 08: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일로보틱스 청라 신축 본사 전경.(유일로보틱스 제공)
▲유일로보틱스 청라 신축 본사 전경.(유일로보틱스 제공)

첨단 로봇자동화 전문기업 유일로보틱스는 인천광역시 청라국제도시에 건설 중인 새 본사가 95% 공정률을 달성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4월 청라 시대’ 개막을 앞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청라 본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분양한 산업용지로 2022년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1월 260억 원의 분양대금 완납 후 1년여의 기간 동안 건설을 진행해 올해 4월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새 본사는 8000평 부지 중 1차로 5000평에 사무동 2000평과 생산동(1동, 2동) 3000평으로 나눠 건설하고 현재 남동공단 소재 본사 생산면적이 약 450평임을 고려 시 생산 생산능력(캐파)은 약 2300억 원 이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중장기 수주 계획에 따라 남은 3000평 부지에도 생산시설을 추가 건설할 계획이다.

새 본사는 차세대 로봇 생산과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개발의 중심이 될 핵심 거점으로, 대형 다관절 로봇과 협동로봇 양산 체계를 갖추고, 공장 자동화 및 AI 기반 스마트 팩토리 기술 적용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최첨단 공장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인공지능(AI)ㆍ빅데이터를 활용한 지능형 자동화 공정을 실현할 예정이며 로봇 핵심 부품인 감속기의 내재화를 추진 목표로 함으로써 이차전지ㆍ철강ㆍ물류 등 신산업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일로보틱스 관계자는 “청라 새 본사는 단순한 로봇 제조 시설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올해를 기점으로 ‘청라 시대’를 열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로봇 자동화 기업으로 도약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나아가 유일로보틱스의 행보가 국내 제조업 혁신과 글로벌 시장 확장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김동헌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11.11]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96,000
    • -2.84%
    • 이더리움
    • 4,530,000
    • -3.62%
    • 비트코인 캐시
    • 841,000
    • -2.61%
    • 리플
    • 3,044
    • -3.21%
    • 솔라나
    • 199,600
    • -4.08%
    • 에이다
    • 623
    • -5.32%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59
    • -4.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30
    • -2%
    • 체인링크
    • 20,340
    • -4.6%
    • 샌드박스
    • 211
    • -5.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