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메트로9호선, 역사 내 직원 휴게실 신설 및 개소식 개최

입력 2025-03-14 16: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메트로9호선 직원휴게실 신설 기념 개소식. (사진제공=서울시메트로9호선)
▲서울시메트로9호선 직원휴게실 신설 기념 개소식. (사진제공=서울시메트로9호선)

서울시메트로9호선(9호선)이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신방화역, 염창역, 당산역, 동작역, 사평역 등 총 11개 역에 새로운 직원휴게실을 신설하고 이를 기념하는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박성주 9호선 대표이사와 임원진, 노동조합 위원장 등 관계자, 현장 직원들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휴게실을 둘러보고 직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9호선 관계자는 "이번 휴게실 신설에 앞서 동종업계의 사례 검토 및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단순한 휴게공간을 넘어 직원들의 재충전을 돕는 업무 혁신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번에 새로 설치된 휴게실에는 샤워실, 탕비실, 전동안마의자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시설들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추진되었다. 9호선 담당자는 “서울시가 9호선 직원들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모니터링 하였으며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는 등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박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직원 복지 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대표이사는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전 역사에 추가적인 휴게 공간을 확보하고 기존 휴게공간의 환경 개선 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66,000
    • -0.17%
    • 이더리움
    • 4,542,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880,000
    • +3.65%
    • 리플
    • 3,034
    • -0.23%
    • 솔라나
    • 198,000
    • -0.3%
    • 에이다
    • 620
    • -0.32%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5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80
    • +0.53%
    • 체인링크
    • 20,890
    • +2.6%
    • 샌드박스
    • 216
    • +3.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