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삼성카드, 홈플러스 상품권 결제 중단…“고객 피해 우려 선제조치”

입력 2025-03-12 17: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 모습. (조현호 기자 hyunho@)
▲서울 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 모습. (조현호 기자 hyunho@)

일부 카드사가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의 상품권 결제 승인을 중단했다.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신청 이후 상품권을 두고 ‘제2의 티메프 사태’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 것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12일 “혹시 모를 고객 피해 방지 차원에서 선제적인 조치로 홈플러스 상품권몰에서의 결제 승인을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같은날 홈플러스는 상품권몰 공지를 통해 “신한·삼성카드로 상품권 구매 및 충전이 일시적으로 제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홈플러스 상품권은 상거래채권으로서 기업회생 절차가 진행돼도 정상적으로 거래가 된다. 그러나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한 이후 신라면세점과 CJ푸드빌, 에버랜드 등 상품권 제휴사들이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막으면서 대금 지연 우려가 제기됐다.

카드사 관계자는 “추후 상황이 개선되면 결제 승인을 재개할 수도 있겠으나 현시점에서는 이에 대해 보수적으로 보고 있다”며 “재개 시기는 미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취업자 수 두 달 연속 20만명대 증가...청년층 '고용 한파' 계속 [종합]
  • 단독 '심판이 기업'으로...‘신속시범사업’에 깃든 전관예우 그림자 [K-방산, 그들만의 리그 上]
  • 종전 기대감, 방산서 재건·성장株로 재편 [종전 후 새 주도주 찾는 증시①]
  • 차로 가득한 영동대로, 광장 품은 지하도시로…강남 동남권 재편의 핵심축 뜬다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⑬]
  • 증권사 신탁 늘고 부동산신탁 주춤…작년 신탁 수탁고 1516조
  • 뉴욕증시, 미국·이란 2차 협상 기대감에 상승...나스닥 1.96%↑ [상보]
  • 벌써 탈출 일주일째…"늑구야 어디 있니"
  • “사람 보험보다 비싸다”…3040 보호자 울리는 ‘월 10만 원’의 벽 [펫보험의 역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5 11: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023,000
    • +0.02%
    • 이더리움
    • 3,440,000
    • -1.88%
    • 비트코인 캐시
    • 646,500
    • +0.31%
    • 리플
    • 2,009
    • -0.79%
    • 솔라나
    • 123,400
    • -3.22%
    • 에이다
    • 356
    • -1.93%
    • 트론
    • 479
    • +0.84%
    • 스텔라루멘
    • 23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40
    • +0.44%
    • 체인링크
    • 13,390
    • -2.19%
    • 샌드박스
    • 114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