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심우정 법사위 현안질의 추진…증인 신청도 고려

입력 2025-03-1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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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왼쪽) 검찰총장이 지난해 10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법제처, 감사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헌법재판소, 대법원, 대검찰청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관계자와 자료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심우정(왼쪽) 검찰총장이 지난해 10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법제처, 감사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헌법재판소, 대법원, 대검찰청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관계자와 자료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차원에서 심우정 검찰총장에 대한 현안 질의를 추진한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법사위는 12일 전체회의에 심 총장을 불러 현안 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법사위 야당 의원들은 법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에 검찰이 즉시 항고를 하지 않은 데 대해 심 총장을 대상으로 질의에 나설 전망이다.

다만 심 총장이 참고인 신분인 만큼 참석 여부는 불투명하다. 민주당은 심 총장이 현안질의에 참석하지 않을 경우 이달 19일 법사위에 증인으로 신청을 하는 방향도 열어둔 상태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야 5당은 심 총장을 윤석열 대통령 석방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하기로 했다. 심 총장이 즉각 사퇴하지 않으면 탄핵 절차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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