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심우정 즉각 사퇴해야…거부 시 탄핵 포함 조치”

입력 2025-03-09 13: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찬대(앞줄 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구속과 검찰 규탄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찬대(앞줄 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구속과 검찰 규탄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심우정 검찰총장의 즉각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검찰이 법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에 즉시 항고하지 않고 석방한 데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9일 국회에서 비상 의원총회 이후 열린 규탄대회에서 “이번 사태의 가장 큰 책임은 심 총장에게 있다”며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심 총장은 스스로 즉각 사퇴해야 하며 이를 거부한다면 탄핵을 포함해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1심 법원의 이해할 수 없는 판단에 대해 즉각 항고하고 상급심의 판단을 받을 기회를 포기하고 내란 수괴 윤석열을 풀어줬다”며 “그 자체만으로도 옷을 벗어야 하는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즉시 기소하지 않고 검사장 회의를 열어 시간을 허비한 책임이 심 총장에게 있는 것”이라며 “도저히 용인할 수 없는 짓을 저지르고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넘어갈 수는 없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은 국회의 의무"라며 "민주당은 그 의무에 따라 국민과 나라를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규탄대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시점은 아마 빠른 시점이 되지 않을까 한다”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하루 이틀 안에 (사퇴를) 안하면 탄핵 절차를 밟을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HD현대·한화 이어 삼성까지⋯美 함정 'MRO' 전격 참전 [K-정비 벨트 확장]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삼성전자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영업익 반도체만 53조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서울 개별공시지가 4.89% 상승⋯용산·성동·강남순 오름폭 커
  • 흐린 날씨 속 ‘건조 주의’...일교차 15도 안팎 [날씨]
  • 선거앞 달콤한 유혹…돈풀기 경쟁에 내몰린 교부세 [지자체 현금포퓰리즘]
  • 쿠팡 아이패드 대란의 전말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12: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205,000
    • -0.88%
    • 이더리움
    • 3,358,000
    • -1.7%
    • 비트코인 캐시
    • 666,500
    • -0.89%
    • 리플
    • 2,047
    • -0.68%
    • 솔라나
    • 124,000
    • -1.27%
    • 에이다
    • 368
    • -0.27%
    • 트론
    • 484
    • +1.04%
    • 스텔라루멘
    • 239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70
    • +1.95%
    • 체인링크
    • 13,580
    • -1.59%
    • 샌드박스
    • 109
    • -5.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