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난에 단비…셀트리온·LG엔솔 등 120개 기업 참여 채용박람회 개최

입력 2025-03-03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용부 등, 19일부터 이틀간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개최…현장면접 등 진행

▲1월 14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5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서 구직자 등 참가자들이 유형별 공개 모의면접을 바라보고 있다.(참고사진) (뉴시스)
▲1월 14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5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서 구직자 등 참가자들이 유형별 공개 모의면접을 바라보고 있다.(참고사진) (뉴시스)

19일부터 120개 구인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채용박람회가 개최된다.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는 19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초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기업 채용관’에는 정보통신, 문화콘텐츠, 월드클래스 중견, 외국인투자, 바이오헬스, 해외취업, 청년친화·일자리으뜸, 중소벤처 등 8개 분야 120개 기업이 참여한다.

분야별 주요 참여기업은 △정보통신 분야 대보정보통신, 가비아, 하나머티리얼즈, 제우스 등 △문화콘텐츠 분야 컴투스, 로커스, 더핑크퐁커퍼니, 팬딩 등 △월드클래스 중견 분야 미래컴퍼니, 네패스, 아이센스, 한국콜마, 한독 등 △외국인투자 분야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에드워드코리아, GE HealthCare 등 △바이오헬스 분야 셀트리온, GC녹십자, SK바이오사이언스, 한미약품그룹, 유한양행 등이다.

△해외취업 분야에선 IGE(미국), 아시아정보시스템(일본), CAL 주식회사(일본) △청년친화·일자리으뜸 분야에선 LG에너지솔루션, 조선호텔앤리조트 등 △중소벤처 분야에선 이노스페이스, 애니원, 다원체어스, 하이제라네트웍스 등이 참여한다.

‘기업 채용관’에 우선 입장하려면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등록이 필요하다. 사전등록을 못 했어도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 당일 부스에 방문하면 현장면접을 볼 수 있다. 일부 기업은 공식 누리집과 고용24를 통해 사전 입사지원도 가능하다. 사전 입사지원자가 많은 기업 부스는 현장 등록이 제한될 수 있다.

‘커리어On 스퀘어’에서는 분야별 선도기업이 직접 올해 채용계획과 인재상을 설명한다. 참여기업은 10일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참여 기업별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내일On 스테이션’에서는 현장 면접이 필요한 청년 구직자를 위해 고용센터 직업상담사가 직접 1대 1 이력서 컨설팅을 제공한다. 참여자는 입사 지원을 위한 증명사진도 무료로 촬영·인화할 수 있다. 이력서 컨설팅 등은 이날부터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다. 당일 현장 등록은 사전 예약으로 마감되지 않은 프로그램에 한해 가능하다. 이 밖에 ‘청년On 라운지’에서는 미래내일 일경험,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다양한 청년 일자리 정책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소개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고용률 하락하는데 실업률은 상승⋯청년 고용난 심화
  • 톰형의 30년 세월 녹아있는 미션 임파서블…그 마지막 이야기 [시네마천국]
  • "곡성으로 만발한 장미 보러 가세요"…문학 고장 옥천서 열리는 지용제 [주말N축제]
  • 간접적으로 직업 체험 해볼까…현실감 있는 직업 체험 게임 5선 [딥인더게임]
  • '환불 불가' 헬스장 분쟁 급증...소비자원 "장기·고액 계약 주의"
  • 이번 주말, 한강서 스트레스 날릴까...행사 풍성
  • 직원들 피켓팅 들고 일어난다…네이버에 일어난 일
  • 치매 원인 ‘알츠하이머병’, 초기 관리가 관건[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5.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525,000
    • +0.02%
    • 이더리움
    • 3,523,000
    • -2.92%
    • 비트코인 캐시
    • 558,000
    • -0.8%
    • 리플
    • 3,345
    • -1.27%
    • 솔라나
    • 236,700
    • -0.96%
    • 에이다
    • 1,059
    • -1.94%
    • 이오스
    • 1,131
    • -4.96%
    • 트론
    • 385
    • -0.26%
    • 스텔라루멘
    • 407
    • -1.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100
    • -3.19%
    • 체인링크
    • 21,840
    • -2.76%
    • 샌드박스
    • 429
    • -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