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국정협의회 무산…마은혁 미임명 여파

입력 2025-02-28 15: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국정 안정을 위한 국회-정부 국정협의회가 예정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불참으로 파행돼 빈자리가 보이고 있다. 사진=조현호 기자 hyunho@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국정 안정을 위한 국회-정부 국정협의회가 예정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불참으로 파행돼 빈자리가 보이고 있다. 사진=조현호 기자 hyunho@

두 번째로 열릴 예정이었던 여·야·정 국정협의회가 일정 직전 무산됐다. 더불어민주당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미임명에 반발, 참석을 보류하겠다고 밝혔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28일 입장문을 통해 “최상목 대행이 헌법상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한 대화 상대로 인정하기 어렵다"며 "오늘 국정협의회 참석을 보류한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헌법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규정하고 있는 최상위의 근본 규범"이라며 "대통령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는 헌법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헌법재판소는 마 재판관 임명을 거부한 행위에 대해 만장일치로 위헌이라고 선고했다"며 "그런데도 최 대행은 마 재판관 임명을 미루고 있다. 오늘로 무려 63일째 위헌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오전 중에 마은혁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는다면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국정협의회에는 최 대행과 우원식 국회의장,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4자가 만나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반도체특별법, 연금개혁 등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스라엘, 미국 중재로 레바논과 협상 진행…“워싱턴서 헤즈볼라 무장해제 협상”
  • 현직 프리미엄 앞세운 박형준, 재선 도전…‘글로벌 허브’ 정책 승부수
  • 中, 이란에 무기공급 정황…“새 방공 시스템 전달 준비”
  • '왕과 사는 남자', '극한직업'도 넘어섰다⋯1627만 돌파 '역대 흥행 2위'
  • “3월 학평, 점수보다 ‘약점 지도’”…사탐 쏠림 심화 속 전략 재정비 필요
  • 손보협회,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홈페이지 전면 개편⋯자연어 검색 도입
  • “콘서트·축구 뜨고 1인 예매 증가”…놀유니버스, 2025 티켓 트렌드 발표
  • 일교차 15도 '껑충'…나들이길 짙은 안개·황사 주의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615,000
    • +1.03%
    • 이더리움
    • 3,345,000
    • +1.27%
    • 비트코인 캐시
    • 656,500
    • -0.38%
    • 리플
    • 2,004
    • +0.25%
    • 솔라나
    • 125,500
    • +0.16%
    • 에이다
    • 374
    • -0.53%
    • 트론
    • 474
    • +0%
    • 스텔라루멘
    • 2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80
    • -2.61%
    • 체인링크
    • 13,430
    • +0.22%
    • 샌드박스
    • 113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