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국세수입, 작년보다 7000억원 늘어...법인세·소득세 영향

입력 2025-02-28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월 국세수입 46조6000억 원

▲기획재정부. 조현호 기자 hyunho@
▲기획재정부. 조현호 기자 hyunho@

올해 1월 국세 수입이 1년 전보다 7000억 원 더 걷혔다. 성과급 지급 확대에 따른 근로소득 증가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국세 수입 현황에 따르면, 1월 국세 수입은 46조6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00억 원 증가했다. 올해 국세 수입 예산(382조4000억 원) 대비 진도율은 12.2%다. 지난해(13.6%)는 물론 최근 5년 진도율 12.6%와 비슷한 수준이다

특히 법인세와 소득세가 많이 걷힌 게 1월 국세 수입 증가에 영향을 끼쳤다. 법인세는 법인 이자·배당소득이 늘어난 영향으로 1년 전보다 7000억 원 늘어난 2조7000억 원 걷히면서 증가세를 주도했다. 소득세는 1년 전보다 7000억 원 증가한 13조6000억 원 걷혔다. 연말에 결산한 성과급을 연초에 지급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교통‧에너지‧환경세도 유류세 탄력세율 부분 환원에 따라 2000억 원 증가했다. 개별소비세도 전년 동월 대비 1000억 원 늘었다.

반면 부가가치세는 8000억 원 줄어든 22조2000억 원 걷혔다. 환급세액이 늘고 수입액이 줄어들면서다. 증권거래세는 증권거래대금 감소 등에 따라 2000억 원 감소했다.

상속세와 증여세, 관세, 종합부동산세 등도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조문균 기재부 조세분석과장은 "세수 중에서 법인세는 전년도 영향을 받는다"며 "지난해 기업 실적이 좋아 올해 법인세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지난해 4분기 상황과 주요 실적 등을 보면서 추정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HD현대·한화 이어 삼성까지⋯美 함정 'MRO' 전격 참전 [K-정비 벨트 확장]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삼성·SK가 증시 62% 장악…5월, 반도체 독주서 비반도체 확산 이어질까
  • 서울 개별공시지가 4.89% 상승⋯용산·성동·강남순 오름폭 커
  • 흐린 날씨 속 ‘건조 주의’...일교차 15도 안팎 [날씨]
  • 선거앞 달콤한 유혹…돈풀기 경쟁에 내몰린 교부세 [지자체 현금포퓰리즘]
  • 쿠팡 아이패드 대란의 전말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09: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482,000
    • -0.02%
    • 이더리움
    • 3,377,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668,500
    • -0.67%
    • 리플
    • 2,056
    • +0.19%
    • 솔라나
    • 124,700
    • +0.08%
    • 에이다
    • 368
    • +0.55%
    • 트론
    • 482
    • +0.42%
    • 스텔라루멘
    • 24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80
    • +2.52%
    • 체인링크
    • 13,630
    • -0.8%
    • 샌드박스
    • 109
    • -4.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