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아울렛 진출 10년 ‘경험 파는 아울렛’ 전략 통했다

입력 2025-02-24 09: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커넥트현대 2호점 등 신규 출점 지속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슈퍼스테이지 콘서트 현장 (사진제공=현대백화점그룹)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슈퍼스테이지 콘서트 현장 (사진제공=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이 아울렛 사업 진출 10년을 맞은 가운데 신규 출점 및 점포 리뉴얼 등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현대아울렛의 제2도약을 위한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충북 청주시에 커넥트현대 2호점을 열고 2027년에는 부산광역시에 프리미엄아울렛을 선보인다. 이어 경북 경산시 경산지식산업지구 내에 프리미엄아울렛을 2028년 개점을 목표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2015년 2월 경기도 김포시 아라김포여객터미널 인근에 프리미엄아울렛 1호점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을 문 열며 아울렛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현재 프리미엄아울렛 4개점과 도심형 아울렛 4개점 등 총 8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아울렛 사업 연 매출은 작년 기준 2조8000억 원으로 사업 진출 첫 해 대비 10배가량 뛰었다. 아울렛에 대한 인식을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바꾼 전략이 통했다는 게 현대백화점의 설명이다. 이들은 올해 아울렛 매출 3조 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객 경험 측면에서 현대아울렛만의 콘텐츠를 원점부터 재설계해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 시장에 다시 한 번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정지선, 정지영 (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24]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55,000
    • -1.78%
    • 이더리움
    • 4,693,000
    • -1.2%
    • 비트코인 캐시
    • 849,000
    • -1.68%
    • 리플
    • 3,083
    • -4.22%
    • 솔라나
    • 205,400
    • -3.84%
    • 에이다
    • 644
    • -3.01%
    • 트론
    • 426
    • +2.16%
    • 스텔라루멘
    • 374
    • -1.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740
    • -1.38%
    • 체인링크
    • 21,020
    • -2.87%
    • 샌드박스
    • 218
    • -4.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