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ㆍ적금 계좌에 100억' 미성년자…전체 잔액 4년 새 20%↑

입력 2025-02-24 09: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은행권의 미성년자 예·적금 계좌 잔액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미성년 예·적금 계좌(원화·외화 포함) 잔액은 7조8090억 원으로 전년 동기(7조4661억 원) 대비 4.6% 증가했다. 2020년 말(6조4977억 원)과 비교하면 1조3114억 원(20.2%) 증가했다.

구간별로 '1000만 원 미만'이 467만9248만 개(4조6592억 원)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1000만 원 이상 5000만 원 미만' 15만3348개(2조4896억 원) △'5000만 원 이상 1억 원 미만' 3525개(2202억 원) △'1억 원 이상 5억 원 미만' 1727개(2899억 원) △'5억 원 이상' 145개(1502억 원) 등이었다.

미성년자의 계좌 수는 감소세다. 미성년 예·적금 계좌 수는 2020년 말 약 527만 개에서 2023년 말 498만 개, 지난해 말 484만 개로 줄었다.

지난해 말 계좌당 잔액 평균은 약 161만 원으로 전년 동기(약 150만 원)보다 7.6%, 2020년 말(약 123만 원)보다는 30.9% 불어났다.

고액 계좌는 늘었다. 5억 원 이상 고액 예·적금 계좌 수는 작년 말 145개로 전년 말(136개)보다 증가했다. 잔액도 1348억 원에서 1502억 원으로 154억 원 늘어나는 등 더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계좌당 평균 잔액이 10억 원이 넘었고, 지난해 8월 기준으로 잔액이 100억 원을 넘는 계좌도 있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월풀·GE 제치고 매장 정면에…美 안방 홀린 삼성 'AI 이모'
  • 문혁수 LG이노텍 사장 “로봇 ‘손’ 협력업체와 논의…유리기판은 28년 양산”
  • 이 대통령 “‘K자형 양극화’ 중대 도전…청년·중소·지방 정책 우선” [2026 성장전략]
  • 의적단 시즌2 출범…장성규·조나단 투톱 체제로 커머스와 선행 잇는다
  • [종합] 코스피, 사상최고치 4586.32 마감⋯6거래일 연속 상승 랠리
  • 생산적금융 드라이브…'AI 6조·반도체 4.2조' 성장자금 공급 본격화 [2026 성장전략]
  • 단독 인천공항 탑승객 줄세우는 스타벅스, 김포공항까지 접수
  • 12월 국평 분양가 7억 돌파… 서울은 ‘19억’
  • 오늘의 상승종목

  • 01.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65,000
    • -0.12%
    • 이더리움
    • 4,548,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948,500
    • +1.55%
    • 리플
    • 3,078
    • -0.29%
    • 솔라나
    • 200,100
    • -0.15%
    • 에이다
    • 572
    • -0.69%
    • 트론
    • 447
    • +1.82%
    • 스텔라루멘
    • 333
    • -1.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420
    • -1.15%
    • 체인링크
    • 19,330
    • -0.15%
    • 샌드박스
    • 175
    • -0.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