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대행, 싱가포르 국회의장 접견..."디지털, AI 협력 확대"

입력 2025-02-2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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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교역·투자 확대 논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방한 중인 시아 키앤 펭 싱가포르 국회의장과 만나 양국 관계 및 실질 협력, 북한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시아 의장을 만나 "양국 수교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싱가포르 고위급 인사로서 방한한 것을 환영한다"며 "이는 굳건한 양국 관계 발전 의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에 시아 의장은 최 대행의 환영에 사의를 표하며 "양국 관계의 중요성과 아울러 한국 민주주의와 경제의 견조함에 대해 확고하게 신뢰하고 지지한다"고 답했다.

최 대행은 "불확실한 국제 통상 환경에도 미래 첨단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최적의 협력 파트너인 양국이 교역·투자를 확대하고 디지털, 인공지능(AI) 등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싱가포르에 투자·진출 중인 우리 기업들에 대한 싱가포르 측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시아 국회의장은 "양국 간 전략적 파트너십 발전을 위해 싱가포르 국회 차원에서도 적극 관심을 두고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양측은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과 도발을 지속하고 있는 것이 지역 및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며 국제사회의 단합되고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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