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올해 첫 해외 IR…밸류업 홍보

입력 2025-02-16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왼쪽)오기노 아키히코 다이와증권그룹 사장과 만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사진 왼쪽)오기노 아키히코 다이와증권그룹 사장과 만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일본에서 현지 주요 금융기관 및 기관 투자자들과 만나는 올해 첫 해외 투자설명회(IR)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진옥동 회장은 12일부터 나흘간의 방일 기간 최근 고조된 한국 금융시장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외 업권 동향을 공유하며 일본 기관 투자자들의 투자 유치 및 확대를 위해 쉼 없는 일정을 소화했다.

일본 금융청, 일본은행(BOJ) 등에 이어 다이와증권, 미즈호, SMBC 등의 주요 투자자들과 만나 국내외 정치·경제 불확실성 증대에도 불구, 빠르게 안정되고 있는 한국 금융시장 현황과 함께 신한금융의 경영실적 및 밸류업 프로그램 이행 상황을 전했다.

특히 적극적인 가계부채 관리,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불확실성에 대한 선제적 대응, 증권사 정상화를 통한 자본시장 활성화 노력 등 내실 있는 성장을 통해 한국의 밸류업 선도 금융그룹으로서 충실히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진 회장은 “이번 IR과 간담회를 통해 해외 투자자들의 한국 경제·금융시장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굳건한 신뢰를 재확인하게 됐다”며 “신한금융은 해외 투자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든든한 한국 금융시장과 이를 기반으로 한 신한금융의 지속 가능한 성장 노력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35,000
    • -1.45%
    • 이더리움
    • 4,776,000
    • -2.97%
    • 비트코인 캐시
    • 838,000
    • -1.24%
    • 리플
    • 2,998
    • -2.22%
    • 솔라나
    • 196,300
    • -3.54%
    • 에이다
    • 624
    • -9.43%
    • 트론
    • 418
    • +0.97%
    • 스텔라루멘
    • 363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50
    • -1.26%
    • 체인링크
    • 20,310
    • -3.1%
    • 샌드박스
    • 203
    • -3.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