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39%·민주 38%…이재명 34%·김문수 12% [한국갤럽]

입력 2025-02-14 11: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수석 부대표, 권성동 당대표 권한대행, 우원식 국회의장,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왼쪽부터)가 지난해 12월 23일 국회의장실에서 가진 회동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수석 부대표, 권성동 당대표 권한대행, 우원식 국회의장,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왼쪽부터)가 지난해 12월 23일 국회의장실에서 가진 회동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가 39%,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도가 38%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4일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2월 둘째 주 정당 지지율은 이같이 집계됐다.

직전(1월 21∼23일) 조사와 비교하면 국민의힘은 1%포인트(p) 상승했고 민주당은 2%p 하락했다.

갤럽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후인 지난달 중순 민주당 지지도가 현 정부 출범 이래 최고치를 경신하며 국민의힘과 격차를 벌렸는데, 올해 들어서는 양대 정당이 총선·대선 직전처럼 열띤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34%),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12%),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홍준표 대구시장·오세훈 서울시장(5%) 순이었다.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각각 1%를 기록했다.

차기 대선 결과에 대한 질문에는 '현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이 40%를 기록했다. ’현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은 51%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6.1%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3→2.1→1.9→1.5%→?’ 하락하는 韓 경제…분기 단위, 9개월 만에 역성장 마주
  • 트럼프 앓고 있다는 ‘광선 각화증’ 어떤 병
  • 흥행 참패로 게임계 정치적 올바름 열풍을 식게 만든 ‘망작 5선’ [딥인더게임]
  • 오늘 민주당 첫 순회경선…'李 1강' 변화 생길까
  • 육성재·김지연 주연 로맨스 코미디 ‘귀궁’…넷플릭스, 사랑 가득 신작 공개
  • 나들이의 계절…익산 국가유산 야행부터 대전과학기술축제까지 [주말N축제]
  • [인터뷰] 제이슨 아티엔자 “한국 다채로운 공간에 영감…언젠간 내 조형물 설치하고파”
  • 실기·활동 없어도 예체능 학과 진학…논술·교과 전형 주목해야
  • 오늘의 상승종목

  • 04.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254,000
    • +0.56%
    • 이더리움
    • 2,315,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488,000
    • -1.79%
    • 리플
    • 3,015
    • +0.13%
    • 솔라나
    • 201,200
    • +3.02%
    • 에이다
    • 904
    • +0.78%
    • 이오스
    • 896
    • -2.4%
    • 트론
    • 351
    • -0.28%
    • 스텔라루멘
    • 35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41,480
    • +0.73%
    • 체인링크
    • 18,410
    • +0.6%
    • 샌드박스
    • 387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