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2주 연속 상승 지속…전국 약세 ‘지속’

입력 2025-02-13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5년 2월 둘째 주 아파트값 동향. (자료제공=한국부동산원)
▲2025년 2월 둘째 주 아파트값 동향. (자료제공=한국부동산원)

서울 아파트값이 2주 연속 오름세를 유지했다. 재건축 추진단지 등 선호단지를 중심으로 가격이 오르면서 상승세가 지속 중이다.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같은 수준의 내림세가 이어졌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상승 폭을 키웠지만, 전국 전셋값은 하락 전환했다.

1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2월 둘째 주(10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02%로 조사됐다. 2주 전까지 보합(0.0%)을 기록하다 지난주 기준으로 5주 만에 상승 전환한 이후 2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서울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 아파트값은 모두 상승 폭을 키웠다. 서초구는 0.11%로 지난주보다 0.05%포인트(p) 상승했다. 강남구는 지난주 0.03%에서 이번 주 0.08%로 0.05%p 올랐다. 송파구는 전주 대비 0.01%p 오른 0.14%로 집계됐다. 강동구 역시 지난주보다 0.09%p 올라 0.06%로 상승 전환했다.

노원구(-0.02%)는 지난주보다 낙폭을 줄였고, 강북구(–0.03%)는 하락 폭이 커졌다. 도봉구는 전주 대비 0.06%p 내린 –0.06%로 하락 전환했다.

수도권 아파트값은 이번 주 –0.03%로 지난주보다 낙폭이 소폭 확대됐다. 인천은 –0.08%로 전주와 같은 수준의 하락을 기록했고, 경기지역은 –0.05%로 지난주 대비 낙폭을 키웠다.

전국 기준 아파트값 변동률은 지난주와 같은 수준인 –0.04%로 집계됐다. 지방은 지난주보다 0.01%p 내린 –0.05%로 기록됐다.

부동산원은 “서울 아파트값은 재건축 추진단지 등 선호단지에선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지만, 그 외 단지에선 매수 관망세가 지속돼 지역별로 상승과 하락이 혼재됐다”고 분석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보다 0.01%p 오른 0.02%를 기록했다. 수도권과 전국 기준으로는 각각 보합과 –0.01%로 집계됐다.

부동산원은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역별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새 학기를 앞두고 학군지와 역세권 등 주거 여건이 양호한 단지를 중심으로 임차 수요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바이오 ‘내부 문건 유출’ 파문⋯삼성전자 노조도 연관
  • '나는 솔로' 뒷담화 만행, 그 심리는 뭘까 [해시태그]
  • "요즘 결혼식 가면 얼마 내세요?"…축의금 평균 또 올랐다 [데이터클립]
  • 강남구도 상승 전환⋯서울 아파트값 오름폭 확대
  • 세기의 담판 돌입…세게 나온 시진핑 vs 절제한 트럼프
  • 단독 삼성물산 건설부문 임금교섭 사실상 타결…22일 체결식
  • “피카츄 의자 땜에 장바구니 채웠어요”⋯소비자 경험 확장한 ‘포켓몬 올리브영’[르포]
  • 국민주 삼성전자의 눈물, '시즌2' 맞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삼성전자 파업 초읽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019,000
    • +1.25%
    • 이더리움
    • 3,387,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645,500
    • +0.16%
    • 리플
    • 2,221
    • +4.71%
    • 솔라나
    • 136,800
    • +0.81%
    • 에이다
    • 404
    • +2.8%
    • 트론
    • 523
    • +0.38%
    • 스텔라루멘
    • 242
    • +1.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690
    • +0.45%
    • 체인링크
    • 15,590
    • +2.43%
    • 샌드박스
    • 118
    • +2.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