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김성수, 나이트클럽 대표 된다…90년대 성지 '줄리아나' 부활

입력 2025-02-0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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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득수(왼), 김성수 공동 대표. (사진제공=줄리아나 나이트)
▲오득수(왼), 김성수 공동 대표. (사진제공=줄리아나 나이트)

쿨 김성수가 나이트클럽 대표로 돌아온다.

7일 줄리아나 나이트 측은 오는 14일 서울 강남 논현동 파티오세븐호텔 지하에서 정식 오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줄리아나 나이트는 1990년대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로 꼽히며 현재까지도 추억의 명소로 불리고 있다.

새롭게 돌아오는 줄리아나는 과거 성행했던 부킹 문화 대신 회식 장소 및 20대부터 50대까지 K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또한 가수 ‘쿨’의 김성수와 전 줄리아나 대표 오득수씨가 공동 대표를 맡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놀라움을 안겼다. 김성수는 줄리아나 공동 대표임과 동시에 DJ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김성수는 “쿨 활동 당시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한 가수가 한턱내는 낭만이 있던 장소가 늘 줄리아나였다”라며 “그때의 음악과 추억들이 묻어 있는 장소이기에 당시의 향수와 추억을 되살리고 공감대가 형성되는 음악 공간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성수와 함께 줄리아나를 이끄는 오득수 공동대표는 웨이터에서 시작해 나이트클럽 전문 경영인으로 오른 인물이다.

오 대표는 “줄리아나는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음악적인 공간이자, 엔터테인먼트적인 공간이자 새로운 음악 신인들도 함께 발굴할 수 있는 30여 년 전의 그 시절을 떠올리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그 시절 DJ로 활동한 쿨의 김성수 공동대표와 함께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라고 기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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