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 확인될 때까지”…검찰도 딥시크 접속 차단 조치

입력 2025-02-07 10: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 국기게양대에 검찰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 국기게양대에 검찰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정보 유출을 우려해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DeepSeek) 접속을 차단했다.

대검찰청은 7일 “오늘 오전 8시부로 딥시크에 대한 정보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등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잠정적으로 인터넷망에서 딥시크에 접속할 수 없도록 차단했다”고 밝혔다.

앞서 외교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부처 대부분이 딥시크 접속을 차단했다.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 수사기관도 정보 유출 등을 이유로 딥시크 접근을 막았다.

아직 중요한 정보가 유출된 정황은 없지만, 보안 안전이 확인될 때까지 사전 예방 차원에서 차단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속보 서울 지하철 파업 철회…1노조 임단협 타결
  • 챗GPT 5.2 공개…적용 언제부터
  • “해킹 성공하면 테슬라車 공짜”…세계는 ‘현상금 보안’ 전쟁 중 [해외실험실: 빅테크 보안 대해부 ①]
  • eSSD·메모리 수요 폭발…삼성전자·SK하이닉스 4분기 실적 견인 전망 [ET의 칩스토리]
  • “한국은 AI 전초기지”… 엔비디아, 젠슨황 ‘깐부회동’ 후 한국서 채용 확대
  • 대형사 도시정비 수주 ‘47조’ 폭증… 내년 성수·압구정·목동으로 경쟁 정점
  • 식감 살리고 칼로리 낮추고...오뚜기 ‘컵누들’, 웰빙 라면의 ‘무한 진화’[K-라면 신의 한수⑳]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09: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80,000
    • +0.86%
    • 이더리움
    • 4,815,000
    • -2.17%
    • 비트코인 캐시
    • 859,000
    • +1.84%
    • 리플
    • 3,025
    • -0.33%
    • 솔라나
    • 203,800
    • +0.99%
    • 에이다
    • 635
    • -5.22%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66
    • -1.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70
    • +0.33%
    • 체인링크
    • 21,030
    • +0.53%
    • 샌드박스
    • 205
    • -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