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지난해 IRP 신규계좌수 64% 증가

입력 2025-02-07 10: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0대 비중 31%로 가장 높아
전체 입금액 중에서는 총 58%가 퇴직금으로 구성

신한투자증권은 2024년 IRP(개인형퇴직연금) 신규계좌수가 1만8976건으로 전년(1만1615건) 대비 63%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 진행한 7가지 IRP 이벤트에 총 2만1062명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이 중 30%에 해당하는 6339명의 고객이 신규계좌개설, 실물이전, 추가입금 등 실제 거래를 한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개설된 신규계좌는 30대의 비중이 31%(전년 대비 +5%p)로 가장 높았다. 이어 40대가 26%, 50대가 25%, 20대와 80대가 합쳐 18%를 차지했다. 전체 입금액 중에서는 총 58%가 퇴직금으로 구성돼, IRP 계좌가 직장인의 은퇴 준비를 위한 핵심적인 자산 관리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대면과 비대면 IRP 고객 모두에게 자산/운용관리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사장은 “고객 중심의 정책과 서비스 개선이 신규 고객 유입과 자산증가라는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졌다”라며 “앞으로도 연금 사업자로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16,000
    • -2.42%
    • 이더리움
    • 4,554,000
    • -3.88%
    • 비트코인 캐시
    • 858,500
    • -0.29%
    • 리플
    • 3,053
    • -2.34%
    • 솔라나
    • 199,900
    • -3.48%
    • 에이다
    • 623
    • -5.32%
    • 트론
    • 430
    • +0%
    • 스텔라루멘
    • 362
    • -3.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00
    • -1.13%
    • 체인링크
    • 20,470
    • -3.81%
    • 샌드박스
    • 212
    • -4.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