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로보틱스 “북미 자동차부품자동화 AMR 추가 수주…점유율 확대 가속”

입력 2025-02-03 09: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티로보틱스가 지난 연말 북미향 자동차 부품 자동화용 자율이동로봇(AMR)을 수주한 데 이어, 새해 들어 추가 수주를 확보했다.

3일 티로보틱스 관계자는 “북미 시장에서 이차전지 배터리 생산 자동화 공정에 이어, 지난해 연말부터 자동차 부품 자동화 공정용 AMR을 잇달아 수주했다”며 “북미 자동차 산업 내 중대형 AMR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수주는 북미 자동차사의 텍사스 공장에 공급할 물량”이라고 덧붙였다.

티로보틱스는 2023년부터 글로벌 업계 최초로 AMR 부분에서만 600억 원대의 대규모 수주를 받은 후, 2024년에도 추가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추가 수주로 티로보틱스는 북미 AMR시장의 점유율을 한층 더 높이게 될 전망이다.

안승욱 티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추가 수주는 지난해 연말과 동일한 고객사로부터 연이어 이뤄진 것으로, 회사의 높은 기술력과 신뢰성이 다시 한번 검증된 사례”라며 “단순히 일회성 공급이 아닌 향후 지속적인 공급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규모 생산 능력과 검증된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군에서 추가적인 사업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안승욱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2025.11.04]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주택연금 가입 문턱 낮아진다…주금공 '공시가 12억' 기준 완화 추진
  • [종합] 연준, 0.25%p ‘매파적 인하’…엇갈린 시각 속 내년 인하 1회 전망
  • '나솔' 29기, 연상연하 결혼 커플은 영호♥현숙?⋯힌트 사진에 단체 아리송
  • ‘김부장은 이제 희망퇴직합니다’⋯연말 유통가에 불어닥친 구조조정 한파
  • [AI 코인패밀리 만평] 일파만파
  • 몸집 키우는 무신사, 용산역에 역대 최대 매장 오픈...“내년엔 편집숍 확장”[가보니]
  • 이중·다중 특이항체 빅딜 러시…차세대 항암제 개발 분주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12: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00,000
    • -2.51%
    • 이더리움
    • 4,734,000
    • -3.47%
    • 비트코인 캐시
    • 824,000
    • -1.26%
    • 리플
    • 2,975
    • -3.72%
    • 솔라나
    • 193,300
    • -5.43%
    • 에이다
    • 641
    • -6.7%
    • 트론
    • 415
    • -0.72%
    • 스텔라루멘
    • 358
    • -3.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500
    • -1.99%
    • 체인링크
    • 20,060
    • -4.88%
    • 샌드박스
    • 204
    • -4.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