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로보틱스, '3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입력 2024-12-1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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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전문 기업인 티로보틱스는 제61회 무역의 날을 맞아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출의 탑은 정부가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국내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수여하는 상으로,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성과를 기리는 상이다.

티로보틱스는 자율주행로봇(AMR) 및 진공 로봇 등 연간 500억~600억 원대의 제품 대부분을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

이번 ‘3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의 주요 품목은 AMR로봇으로, 북미 지역으로 전량 수출된 성과를 인정받았다. 수출액 선정 기간은 2023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로, 이 기간에 티로보틱스의 전체 AMR 수출액은 약 400억 원에 달한다.

AMR의 400억 수출은 국내기업으로서는 유일한 실적이다.

티로보틱스는 꾸준한 연구개발과 미국, 중국 현지 법인을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글로벌 로봇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왔다.

티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우리의 기술력과 제품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 수주 경쟁력이 높은 제품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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