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주철현, 최고위원 사퇴…“전남도당위원장 전념”

입력 2025-01-3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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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지난해 7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주철현(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지난해 7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지명직 최고위원에서 사퇴했다. 주 최고위원은 전남도당 위원장 역할 수행에 전념한다는 입장으로, 내년 지방선거에 집중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주 최고위원은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자로 당 최고위원직을 사퇴한다. 본래의 자리인 전남도당 위원장 역할 수행에 전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작년 9월부터 최고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비록 길지 않은 기간이었지만 우리 민주당 지도부의 일원으로서 대한민국 헌정사에 기록될 굵직굵직한 사건들과 함께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적한 지방 현안을 해결하고 호남의 목소리를 대변해 민주 정권 재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지만, 지역민들 기대에 부족함은 없었는지 되돌아보게 된다”며 “민주당의 심장 전남도당이 민주 정권 창출의 선봉장이 되어서 열심히 싸우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주 최고위원이 지역 관리 문제에 주력하겠다고 사퇴했다"며 "너무 고생하셨다. 지역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연임 직후인 지난해 9월 당 대표가 임명할 수 있는 지명직 최고위원 2명으로 전남도당위원장인 주 최고위원과 송순호 경남도당위원장을 지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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