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코대원에스’…지난해 매출 700억 원 돌파

입력 2025-01-2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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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년 평균 성장률 156%

▲대원제약의 진해거담제 코대원에스 (사진제공=대원제약)
▲대원제약의 진해거담제 코대원에스 (사진제공=대원제약)

대원제약은 간판 품목인 진해거담제 코대원에스시럽이 지난해 매출 7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 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 자료블 보면 지난해 코대원에스시럽의 처방 조제액은 전년 대비 182억 원 증가한 701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출시된 코대원에스시럽은 진해거담제 시럽제 시장에서 성장세가 가파르다. 회사에 따르면 출시 3년 차인 2022년에는 343억 원, 2023년 519억 원의 처방액을 기록하는 등 5개년 평균 성장률은 156%에 달한다.

대원제약은 코대원에스시럽의 가파른 성장 배경으로 임상시험으로 입증된 제품력과 국내 최대 시럽제 제조 설비를 갖춘 진천 공장의 안정적인 생산능력을 꼽았다. 코대원에스시럽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에서 대조군 대비 뛰어난 진해거담 효과를 입증했고, 독감과 같은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는 시기에 빠르고 안정적인 공급으로 고객의 신뢰를 얻었다.

지난해 진해거담제 시럽제 시장 전체 규모는 약 2400억 원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대원제약의 코대원에스와 코대원포르테, 프리비투스 3개 제품의 합산 처방액은 1000억 원을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3개 제품은 전체 시장 내 점유율 42%를 차지한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국내 최초 5제 복합 진해거담제인 코대원에스시럽은 임상적 우월성과 높은 환자 만족도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왔다”며 “최근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만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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