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가자 휴전 합의 확인…내각회의 소집 후 승인 예정

입력 2025-01-1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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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식 날 시행 가능성

▲베냐민 네타냐후(왼쪽) 이스라엘 총리와 요아브 갈란트 전 국방장관이 지난해 10월 31일(현지시간) 미츠페라몬에서 열린 국방부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미츠페라몬(이스라엘)/로이터연합뉴스
▲베냐민 네타냐후(왼쪽) 이스라엘 총리와 요아브 갈란트 전 국방장관이 지난해 10월 31일(현지시간) 미츠페라몬에서 열린 국방부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미츠페라몬(이스라엘)/로이터연합뉴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간 가자지구 휴전 합의를 확인하고 안보 내각 회의를 소집했다고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네타냐후 총리실은 성명을 내고 “네타냐후 총리가 안보 내각 회의를 열고 합의안을 승인하도록 지시했다”며 “향후 거래를 승인하기 위해 전체 내각 회의가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인질 가족들에게 합의 사실을 전달했고 인질을 담당하는 당국에 이스라엘로 귀환하는 인질들을 맞을 준비를 하라고 지시했다”며 “이스라엘은 모든 전쟁 목표를 달성하는 데 전념하고 있고 여기에는 산 사람과 죽은 사람 모두의 귀환도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의원들이 모여 합의안을 최종적으로 처리하는 전체 내각 회의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절차가 문제없이 진행된다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는 20일 승인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애초 19일로 점쳐졌지만, 이스라엘 측에서 하마스가 합의안 일부를 어겼다고 항의하고 하마스가 이를 부인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다소 소요됐다.

뉴욕타임스(NYT)는 “네타냐후 총리실의 발표는 이번 주말까지 휴전이 발효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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