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웨이, '자사주 전량 소각' 주주환원 정책에 8%대↑

입력 2025-01-07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금배당과 자사주 전량 소각 등을 골자로 하는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 코웨이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웨이는 전 거래일보다 8.11% 상승한 6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코웨이는 현금배당과 자사주 전량 소각을 통해 총주주환원율(TSR)을 기존 20%에서 40%로 늘리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자사주 소각 대상은 총 189만 486주로 총주식 수의 2.56%에 해당하며 올해 안에 소각할 예정이다. TSR 수준은 2027년까지 3년간 유지된다. 코웨이는 작년 결산 현금 배당액도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코웨이는 역대 최대 실적과는 달리 별도 잉여현금흐름 40%, 연결 당기순이익 20% 범위 내로 한정한 아쉬운 주주환원 정책이 옥의 티였지만, 정책 변화로 주가 재평가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소비 경기와 무관하게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사업모델로 업종 내 상대적 매력도 부각하고 있다”며 “업종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고 언급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대표이사
서장원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9]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2.04]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228,000
    • +0.28%
    • 이더리움
    • 4,954,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857,500
    • -0.12%
    • 리플
    • 3,045
    • -2.18%
    • 솔라나
    • 203,200
    • -0.59%
    • 에이다
    • 678
    • -2.31%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74
    • +0.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10
    • -1.44%
    • 체인링크
    • 21,100
    • -1.12%
    • 샌드박스
    • 215
    • -0.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