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2’ 호불호는 갈렸지만...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1위

입력 2024-12-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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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넷플릭스 '오징어게임2')
(출처=넷플릭스 '오징어게임2')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가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전 세계 92개국에서 시청 회수 1위를 기록했다.

27일(현지시간)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2’는 전날 기준으로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1위에 올랐다.

국가별 순위를 보면 이 사이트가 시청 기록을 집계하는 93개국 중 뉴질랜드는 제외한 미국, 프랑스, 멕시코, 영국, 홍콩, 터키 등 총 92개국서 가장 많이 시청한 콘텐츠에 이름을 올렸다.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26일에 공개된 ‘오징어 게임2’는 목숨을 건 게임의 최종 우승자가 돼 상금 456억 원을 받았던 성기훈(이정재 분)이 다시 게임의 세계로 돌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021년 9월 17일에 공개됐던 시즌1은 공개된 지 이틀 만에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톱(TOP) 10위권에 진입했고, 8일 만에 1위를 차지했다. 이후 총 106일 동안 10위권을 지켰다.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오징어 게임2’는 공개 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일부 외신에서 시즌1에서 보여준 기발함과 재미 그리고 창의성과 자본주의에 대한 통찰력 부족, 시즌2 결말 등으로 다소 아쉽다는 반응이 나오는 등 평가가 다소 엇갈리고 있다.

이에 호불호 평가 속에서 시즌2가 지난 시즌을 뛰어넘는 성적을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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