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레스 남자배구 대표팀 감독, KB손보 감독 겸직 ‘불발’

입력 2024-12-18 20: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OVO, 대표팀 전임감독제 존중하기로

▲이사나예 라미레스 남자배구 국가대표팀 신임 감독이 2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4.4.25    mon@yna.co.kr/2024-04-25 10:36:56/<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사나예 라미레스 남자배구 국가대표팀 신임 감독이 2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4.4.25 mon@yna.co.kr/2024-04-25 10:36:56/<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 사령탑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의 프로팀 KB손해보험 감독 겸직이 무산됐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배구연맹(KOVO)은 이날 인천 하얏트호텔에서 이사회를 열었다. 주요 안건은 내년 올스타전 개최, 내년 컵대회 개최지, 2025-2026시즌 V리그 경기 일정 등이다.

공식 안건에는 없었지만, 최근 KB손해보험 감독으로 거론되는 라미레스 대표팀 감독의 겸직 가능 여부에 대해 큰 관심이 쏠렸다고 알려졌다.

해당 문제와 관련해 한국배구연맹은 2019년 '각 구단은 국가대표팀의 전임감독제를 존중하고 그 취지를 살리기 위해 적극 협조하고, 국가대표팀 감독을 계약기간 구단 감독으로 영입하지 않기로 한다'고 합의했다. 이번 이사회에서 이 결의 내용을 유지하기로 했다.

KB손해보험은 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고, 라미레스 감독 영입 검토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KB손해보험은 마틴 블랑코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맡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00,000
    • -1.61%
    • 이더리움
    • 4,664,000
    • -2.02%
    • 비트코인 캐시
    • 859,000
    • -0.98%
    • 리플
    • 3,111
    • -2.35%
    • 솔라나
    • 202,500
    • -4.75%
    • 에이다
    • 638
    • -4.2%
    • 트론
    • 429
    • +2.14%
    • 스텔라루멘
    • 373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980
    • -0.77%
    • 체인링크
    • 20,950
    • -2.38%
    • 샌드박스
    • 218
    • -3.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