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명호 동서발전 사장 "국가 에너지산업 안정성 위해 본업에 충실"

입력 2024-12-16 14: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EO 주재 권한대행 체제 긴급 대책회의' 개최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16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CEO 주재 권한대행 체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전력공급과 조직 안정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16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CEO 주재 권한대행 체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전력공급과 조직 안정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16일 "정치·경제적 불안정 속에서도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국가 에너지산업의 안정성을 위해 본업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사장은 이날 울산 중구 본사에서 'CEO 주재 권한대행 체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을 대행하는 엄중한 상황에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조직 안정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권 사장은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비상상황실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설비의 안정적인 운영과 긴급복구반 구축, 차질 없는 연료 수급 등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우선적으로 주문했다.

또한, 국가 보안시설인 전국의 발전소 시설에 대한 방호업무를 철저히 하고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모니터링 및 자체훈련 실시, 전사 업무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사전점검 시행을 지시했다.

아울러 모든 임직원이 복무기강 및 행동강령 준수, 비상대응 준비태세 등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유관기관·협력사·지역 주민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것을 당부했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등을 위해 예정된 취약계층 지원, 전통시장 장보기 등의 사회공헌활동과 연말연시 모임 등을 계획대로 시행해 국민과 지역에 도움이 되는 공기업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25,000
    • -0.21%
    • 이더리움
    • 4,536,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876,000
    • +3.85%
    • 리플
    • 3,032
    • -0.39%
    • 솔라나
    • 196,900
    • -1.06%
    • 에이다
    • 616
    • -1.12%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58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60
    • -0.69%
    • 체인링크
    • 20,760
    • +2.01%
    • 샌드박스
    • 214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