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민 마음 무겁게 받아들여…국가 안위 유지되도록 전력"[탄핵 불성립]

입력 2024-12-07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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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총리, 尹탄핵안 표결 무산 직후 입장문

▲한덕수 국무총리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7일 "국무총리로서 국민의 마음과 대통령님의 말씀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현 상황이 조속히 수습돼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일상이 한치 흔들림 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총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의결정족수 미달에 따른 투표 불성립으로 무산된 뒤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모든 국무위원과 부처 공직자들은 국민의 일상이 안정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맡은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해달라"고 했다.

한 총리는 특히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현 상황이 우리 경제와 민생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함께 세세한 부분까지 잘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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