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소외 이웃에 ‘사랑의 연탄’ 3000장 전달

입력 2024-12-0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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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35명 부천시 오정구 방문…2016년부터 매년 진행

▲자생한방병원 임직원들과 자생봉사단원들이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에 참석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자생한방병원)
▲자생한방병원 임직원들과 자생봉사단원들이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에 참석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자생한방병원)

자생의료재단은 4일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를 방문해 소외 이웃들을 위한 ‘제8회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자생의료재단 및 자생한방병원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35명은 오정구에 거주하는 소외 이웃들을 찾아 연탄 3000장을 손수 전달했다. 해당 연탄은 도시가스 공급이 안 되는 15개 가구에 200장씩 나눠 전달됐다.

자생의료재단의 사랑의 연탄 나누기 활동은 생활물가 상승과 난방비 부담이 커진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2016년부터 매년 진행 진행해오고 있다. 자생의료재단은 올해까지 총 1만4500장의 연탄을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연탄에 뚫려있는 구멍 22개는 행복(幸福)을 쓰는 획수와 같다는 말이 있듯, 이번에 전달한 연탄으로 주민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라며 “자생의료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이웃과 행복을 함께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자생의료재단은 나눔문화 형성을 위해 한방 의료봉사, 교육·장학사업, 물품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제주·임실·대전 등 국내는 물론, 우즈베키스탄과 베트남 등에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아울러 10월에는 희망드림 자선바자회를 열어 수익금 2000만 원을 지역 청소년 교육 장학금으로 지원했다.

자생한방병원의 경영철학은 ‘어려운 사람들을 가엾게 여겨 돕고자 하는’ 긍휼지심(矜恤之心)이다. 이는 자생한방병원을 설립한 신준식 명예이사장의 선친인 독립운동가·한의사 청파 신광렬 선생(1903~1980)의 철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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