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은 4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엄 선포는 헌법과 법률이 정한 어떤 요건도 지키지 못한 불법이었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퇴진하라"고 요구했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도 성명서를 통해 "윤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은 그 법적 요건을 갖추지 못해 명백하게 헌법과 법률을 위반하는 조치"라며 잘못된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책임으로 대통령직에서 하야하라" 고 촉구했다.
민주노총 경기지역본부는 "반헌법 폭거인 비상계엄 선포는 나라의 주인인 시민의 가슴에 새겨진 '윤석열 퇴진, 사회 대전환'의 거대한 물줄기에 좌초됐다"며 "마지막 한 장 남은 2024년의 달력을 떼기 전에 윤석열 정권을 끌어내리자"고 주장했다.
또 경기대 재학생들은 이날 시국선언 준비단을 결성하고 "반헌법적 비상계엄령 선포에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며 "국가가 위기였던 순간에 항상 대학생들이 앞장섰던 만큼 반헌법적, 비상식적 대통령 퇴진에 앞장서겠다"는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