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외환 시장 등 안정 찾아…장중 상황 면밀히 볼 것”

입력 2024-12-04 08: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일 오후 11시 40분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이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획재정부)
▲3일 오후 11시 40분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이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획재정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계엄령 해제 후 “외화 자금 시장 등이 안정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장중 상황을 면밀하게 보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4일 오전 7시 서울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주재로 열린 거시경제·금융현안 2차 간담회를 마친 뒤 이같이 발언했다.

이날 간담회는 계엄령 해제 후 최 부총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 원장 등 경제수장이 모인 첫 회의다.

경제 수장들은 비상계엄 해제 조치 후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외환시장과 해외 한국 주식물 시장이 점차 안정된 모습을 찾아감에 따라 주식시장 등 금융·외환시장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그러면서도 당분간 주식·채권·단기자금·외화자금시장이 정상화될 때까지 유동성을 무제한으로 공급하기로 결의했다.

이 원장은 “월마다 하던 F4 회의를 매일 해서 점검하기로 했다”며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도 오늘 하기로 했고, 금감원도 금융위 중심으로 민간 금융회사와 관련 대응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주택연금 가입 문턱 낮아진다…주금공 '공시가 12억' 기준 완화 추진
  • [종합] 연준, 0.25%p ‘매파적 인하’…엇갈린 시각 속 내년 인하 1회 전망
  • '나솔' 29기, 연상연하 결혼 커플은 영호♥현숙?⋯힌트 사진에 단체 아리송
  • ‘김부장은 이제 희망퇴직합니다’⋯연말 유통가에 불어닥친 구조조정 한파
  • [AI 코인패밀리 만평] 일파만파
  • 몸집 키우는 무신사, 용산역에 역대 최대 매장 오픈...“내년엔 편집숍 확장”[가보니]
  • 이중·다중 특이항체 빅딜 러시…차세대 항암제 개발 분주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10: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43,000
    • -0.75%
    • 이더리움
    • 4,860,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828,000
    • -3.04%
    • 리플
    • 3,006
    • -2.88%
    • 솔라나
    • 198,500
    • -2.65%
    • 에이다
    • 659
    • -3.94%
    • 트론
    • 414
    • -1.19%
    • 스텔라루멘
    • 365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50
    • -0.96%
    • 체인링크
    • 20,560
    • -2.61%
    • 샌드박스
    • 210
    • -1.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