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포르투갈, 글로벌 배터리 시장서 협력 강화

입력 2024-11-30 16: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7차 한-포르투갈 경제공동위 열어, 양국 교역·투자 활성화 협의

▲외교부는 29일(현지시간) 포루트갈 리스본에서 ‘제7차 한국-포르투갈 경제공동위원회’를 열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활벙화 방안을 협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제공=외교부)
▲외교부는 29일(현지시간) 포루트갈 리스본에서 ‘제7차 한국-포르투갈 경제공동위원회’를 열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활벙화 방안을 협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제공=외교부)

우리나라가 포르투갈과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 모색에 나선다.

외교부는 29일(현지시간) 포루트갈 리스본에서 ‘제7차 한국-포르투갈 경제공동위원회’를 열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활벙화 방안을 협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경제공동위에는 우리 측에서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이, 포르투갈 측에선 주앙 페헤이라 경제부 차관이 참석했다.

‘한-포르투갈 경제공동위원회’는 1984년 체결된 ‘한·포르투갈 경제·산업 및 기술 협정’에 따라 설립됐다. 제6차 경제공동위는 2021년 서울에서 열린 바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경제공동위에서 양측은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양국 경제안보 증진 △글로벌 공급망 협력 △교역·투자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 △해양·환경 △과학·기술 △방산 등 주요 분야에서 한-포르투갈간 협력 현황 점검 및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유럽연합(EU) 내 최대 리튬 매장량을 보유한 포르투갈과 세계적인 배터리 기업을 보유한 한국 간 협력 여지가 크다는 점에 동의하고,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우리측은 포르투갈 진출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면서 포르투갈의 관심과 지원을, 포르투갈측은 반도체·배터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다. 양국은 빠른 시일 내 사회보장협정 체결 및 이중과세방지협정 개정을 마무리해 양국 간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경제협력을 강화하는데 뜻을 모았다.

김 조정관은 “이번 공동위가 무역·투자 확대를 위한 구체 방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제적 안정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주앙 페헤이라 차관은 “양국이 1961년 수교 이후 활발한 무역, 투자 등 긴밀한 경제협력을 바탕으로 양자 관계를 다져왔다”며 “앞으로도 경제공동위를 비롯한 고위급 교류가 지속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양국은 올해 9월 인천-리스본 직항 노선 재개에 따라 양국 간 인적교류가 본격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포르투갈 무역투자청(AICEP) 서울사무소, 리스본 코트라 무역관 등을 활용해 양국간 투자 증진 및 경제협력를 활발히 해나가는데 뜻을 같이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직장·경제 문제 이중고…40대 스트레스 '최고' [데이터클립]
  • '나혼산' 속 '소학관', 비난 속출한 이유
  • ‘케데헌’ 美아카데미 2관왕 쾌거⋯“한국과 모든 한국인에게 바친다”
  • [환율마감] 원·달러 1500원대 터치후 되돌림 ‘17년만 최고’
  • 국장 돌아오라는데…서학개미, 미장서 韓 ETF 쇼핑
  • 중동 리스크·채권 과열까지…주담대 금리 부담 커진다 [종합]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989,000
    • +2.2%
    • 이더리움
    • 3,331,000
    • +6.9%
    • 비트코인 캐시
    • 695,500
    • +0.94%
    • 리플
    • 2,158
    • +3.55%
    • 솔라나
    • 137,600
    • +5.76%
    • 에이다
    • 419
    • +7.16%
    • 트론
    • 438
    • +0%
    • 스텔라루멘
    • 251
    • +1.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60
    • -0.62%
    • 체인링크
    • 14,170
    • +3.81%
    • 샌드박스
    • 127
    • +3.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