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순환경제 정착 앞장”

입력 2024-11-26 14: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품 용기에 재생원료 사용 확대ㆍ다 쓴 용기 수거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순환경제 이니셔티브' 발족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순환경제 이니셔티브' 발족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플라스틱 순환경제의 사회 전반 확산을 목표로 하는 정부-산업계 간 협력체계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순환경제 이니셔티브’에 참여한다.

25일 정부와 산업계는 ‘플라스틱 오염 국제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에서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순환경제 이니셔티브’를 발족했다. 발족식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상협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사무총장을 비롯해 플라스틱 생산 및 제품 제조, 소비, 재활용 관련 14개 기업과 4개 협회·단체 대표, 3개 해외 산업 협의체가 함께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이니셔티브 참여에 따라 제품 용기에 재생원료 사용을 확대하고 용기를 재사용할 수 있도록 리필제품 개발과 해당 제품에 대한 소비자 접근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소비자로부터 다 쓴 용기를 수거해 재활용하는 아모레리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플라스틱 순환경제 전환에 소비자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이번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순환경제로의 전환 촉진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서경배, 김승환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8]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581,000
    • +0.41%
    • 이더리움
    • 4,934,000
    • +4.62%
    • 비트코인 캐시
    • 838,500
    • -3.23%
    • 리플
    • 3,070
    • -1.38%
    • 솔라나
    • 202,500
    • +0.9%
    • 에이다
    • 687
    • -0.43%
    • 트론
    • 414
    • -0.48%
    • 스텔라루멘
    • 371
    • +1.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00
    • -0.53%
    • 체인링크
    • 20,830
    • -0.33%
    • 샌드박스
    • 213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