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원전해체 전문가 200명 한자리에…글로벌 시장 진출 모색

입력 2024-11-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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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해체 글로벌 경쟁력 강화 협의회'·'2024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 개최

▲해체를 앞둔 고리1호기 (뉴시스)
▲해체를 앞둔 고리1호기 (뉴시스)

국내 원전해체 전문가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 원전해체에 대비하고 글로벌 원전해체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원전해체 글로벌 경쟁력 강화 협의회'와 '2024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 국내 원전해체 준비현황을 점검하고 국내외 기술개발 동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이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주관했다.

먼저 협의회에는 산업부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을 비롯해 지자체 및 산·학·연 전문가 19명이 참여해, 2022년 발표한 '원전해체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토대로 기술, 시장, 인프라 분야별 원전해체 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집중 점검했다.

이어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전문가 200여 명이 참여해 '원전해체 긴 여정, 모두 함께 갑시다'를 주제로 1부 원전해체산업 기술개발 현황과 전망에 이어 2부에서는 현대건설, 웨스팅하우스, 오라노 등 글로벌 해체 전문기업들의 성공적인 원전해체 경험과 교훈을 공유했다.

이 실장은 축사를 통해 "전 세계 원전해체 시장은 최대 492조 원으로 전망되며 로봇, 디지털트윈, 신소재 등 첨단기술이 융복합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세계적인 원전산업 역량을 토대로 원전해체 기술력을 확보해 국내 원전해체에 대비하고 글로벌 시장을 주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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