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위' 전북, 이랜드와 승강전 돌입…대구는 아산과 진검 승부

입력 2024-11-25 09: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4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광주FC와 전북 현대의 경기. 전북 현대 선수들이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고 서포터즈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광주FC와 전북 현대의 경기. 전북 현대 선수들이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고 서포터즈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K리그1 전통의 명가 전북 현대가 이번 시즌을 10위로 마무리했다.

전북은 24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K리그1 파이널B(하위 스플릿) 38라운드 최종전에서 광주FC와 1-1로 비겼다.

전북은 전반 내내 광주의 공격을 막아선 뒤 반격을 가했다. 후반 29분 티아고가 선제골을 올리며 승기를 잡는 듯 했으나 후반 추가시간 광주에 페널티킥 득점을 허용했다.

다만 하위 스플릿에서 마지막까지 순위 경쟁을 이어간 전북은 대구 FC가 최종전에서 진 덕에 간신히 승점 42(10승 12무 16패)로, 10위를 확정했다.

이로써 전북은 K리그2 플레이오프(PO) 승자와 1부리그 잔류를 위한 승강 PO를 치르게 됐다.

전북은 같은 날 K리그2 PO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따돌린 이랜드와 12월 1일 목동, 8일 전주에서 승강 PO 2연전을 펼쳐 1부리그 잔류에 도전한다.

한편 대구는 강등이 확정된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대구는 28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K리그2 2위를 기록한 충남아산과 승강 PO 1차전을 치른 뒤 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2차전을 치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1: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87,000
    • +1.45%
    • 이더리움
    • 4,633,000
    • +1.65%
    • 비트코인 캐시
    • 895,000
    • +2.4%
    • 리플
    • 3,082
    • +1.08%
    • 솔라나
    • 199,000
    • +0.25%
    • 에이다
    • 628
    • +0.96%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59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90
    • -0.89%
    • 체인링크
    • 20,620
    • -0.87%
    • 샌드박스
    • 208
    • -3.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