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홀딩스, 내년 실적 모멘텀 크지 않아…목표가↓"

입력 2024-11-2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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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투자증권은 25일 POSCO홀딩스에 대해 내년 실적 모멘텀이 크지 않다며 목표주가를 42만 원으로 기존 대비 4.5%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윤상 iM증권 연구원은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4.4% 감소한 562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본사 부문 실적은 판매량 증가로 개선되나 포스코인터내셔널, 배터리 관련 자회사 실적 둔화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내년도 철강·2차 전지 사업부 업황의 의미 있는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워 실적 모멘텀이 크지 않다고 봤다. 철강 사업 부문은 비우호적인 매크로(거시) 환경 및 중국 업황 침체 지속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개선에 그칠 전망이고 2차전지 소재 사업 부문 역시 소재 가격 약세 및 전방 산업 둔화에 따른 낮은 가동률 등으로 적자 기조는 지속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2026년 이후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밸류에이션은 충분히 매력적"이라며 "현재 POSCO홀딩스의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4x배 수준으로 과거 저점 수준(0.3x배) 대비 높은 수준이나 이후 새롭게 시작한 2차 전지 소재 사업 부문 가치를 감안하면 바닥 수준으로 보아도 무방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벨류에이션 매력이 충분하고, 2차 전지 사업 관련 우려는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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