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서 '상생경영대상' 수상 영예

입력 2024-11-2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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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적 노사관계 기반 노사 공동 경영효율화 추진 성과 인정

▲이상대 한국남부발전 기획관리부사장(왼쪽)이 21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2024년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상생경영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이상대 한국남부발전 기획관리부사장(왼쪽)이 21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2024년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상생경영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협력적 노사관계 기반 노사 공동 경영효율화 추진 성과 등을 인정받았다.

남부발전은 21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2024년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상생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23회를 맞는 글로벌 스탠다드 경영대상은 경영시스템과 수행실적이 탁월한 조직을 발굴, 우수사례를 장려해 경영발전 선진화 귀감을 제시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매년 상생경영,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품질경영, 안전경영 등 지속 가능한 미래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선정해 포상한다.

남부발전은 노사 간 신뢰와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상생과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노사합동 조직문화 혁신 협약을 통해 구성원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직원 눈높이에 맞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일하는 방식 개선, 소통 강화 등 중점과제를 선정·추진했다.

이를 통해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 △디지털 기반 업무 효율성 제고 △직무·성과 중심의 인사 및 보수체계 개편 △내부청렴도 향상 등 노사 공동으로 경영 효율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런 노사공동 노력의 결과로 남부발전은 지난해 경영평가 A등급 달성, 4년 연속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 직무급 최우수 기관 선정 등 공공기관 중 최고 수준의 성과를 달성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남부발전의 노사 공동 상생과 화합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선진 노사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사 공동의 노력을 전개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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