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농축·재처리기술 확보 한미원자력협정 개정 준비해야”

입력 2024-11-19 1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동조합총연맹에서 열린 한국노총-국민의힘 지도부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동조합총연맹에서 열린 한국노총-국민의힘 지도부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9일 “필요한 경우에는 농축·재처리 기술을 확보하는 한미 원자력협정의 개정을 포함하는 유연한 발상도 정부 차원에서 충분히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여의도연구원 주최로 열린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한미동맹 및 통상외교 강화 방안 긴급 정책토론회’에서 “우리 안보를 지키는 과정에서 다양한 유연성이 있는 전략을 준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우리가 맞이할 새로운 ‘트럼피즘’의 무대는 우리에게는 사실 많이 익숙한 것”이라며 “불확실한 게 확실하지 않나. 그러니 저희는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트럼프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아메리카 퍼스트, 아시아 프라이어리티(우선)’를 얘기했다”며 “결국은 이 시선의 핵심을 아시아로 갖고 오는 과정에서 우리에겐 기회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몇 가지 요인들이 있다”며 “과거와 달리 우리는 그 어려운 과제였던 한미일 공조를 완전히 회복했다. 그게 과거 트럼프 시절과 다른 점”이라고 강조했다. 또 “조선 등의 완벽한 경쟁 우위를 바탕으로 트럼프 당선자도 대한민국의 조선업을 언급할 정도의 상황이 있다”며 “우리가 이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오히려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기업은행, 중기중앙회 주거래은행 자리 지켰다…첫 경쟁입찰서 ‘33조 금고’ 수성
  • 삼성전자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93.1% 가결…파업 수순
  • '20대는 아반떼, 60대는 포터'…세대별 중고차 1위는 [데이터클립]
  • 엔비디아 AI 반도체 독점 깬다⋯네이버-AMD, GPU 협력해 시장에 반향
  • 미국 SEC, 10년 가상자산 논쟁 ‘마침표’…시장은 신중한 시각
  • 아이돌은 왜 자꾸 '밖'으로 나갈까 [엔터로그]
  • 단독 한국공항공사, '노란봉투법' 대비 연구용역 발주...공공기관, 하청노조 리스크 대응 분주
  • [종합] “고생 많으셨다” 격려 속 삼성전자 주총⋯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099,000
    • -3.48%
    • 이더리움
    • 3,261,000
    • -4.98%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3.22%
    • 리플
    • 2,174
    • -3.89%
    • 솔라나
    • 134,000
    • -4.22%
    • 에이다
    • 407
    • -4.46%
    • 트론
    • 451
    • +0.22%
    • 스텔라루멘
    • 25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20
    • -2.34%
    • 체인링크
    • 13,710
    • -5.51%
    • 샌드박스
    • 124
    • -4.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