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세계 이른둥이의 날 맞아 응원 캠페인 연다

입력 2024-11-1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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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까지 캠페인 참여자 중 20명 선정…‘맛있는우유GT 흰우유’ 경품 제공

▲남양유업, ‘세계 이른둥이의 날’ 기념 응원 캠페인 (사진제공=남양유업)
▲남양유업, ‘세계 이른둥이의 날’ 기념 응원 캠페인 (사진제공=남양유업)

남양유업은 11월 17일 ‘세계 이른둥이의 날’을 맞아 소비자 참여형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른둥이를 돌보는 가정을 응원하고 아기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 이른둥이 캠페인 게시물에 댓글로 이른둥이 아기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24일까지 진행되며, 캠페인 참여자 중 20명을 선정해 ‘맛있는우유GT 흰우유’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른둥이는 체중 2.5kg 미만의 저체중아 및 재태기간 37주 미만에 태어난 아기를 말한다. 다른 아기들에 비해 이르게 태어난 만큼 신체 조직이 원활히 성장할 수 있도록 왕성한 영양공급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유럽재단(EFCNI), 미국 신생아 단체, 리틀빅소울스 국제재단, 호주 조산아 재단 등이 이른둥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 세계 이른둥이의 날을 제정했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11월에도 대구의 세쌍둥이 출산 가정에 이른둥이 분유를 지원했다. 1kg 미만으로 27주차 만에 태어나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했던 아이들은 이른둥이 분유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재는 일반 분유 섭취가 가능해 남양유업은 자사 제품인 ‘아이엠마더’를 후원하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특수분유를 활용한 캠페인과 후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1985년 이른둥이를 위한 특수분유 ‘임페리얼XO 이른둥이’를 개발했다. 이 제품에는 자가호흡과 체온조절, 소화 흡수 등을 돕는 성분이 함유됐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가격 인상 없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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